5월 28일,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‘밥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!’ 『7인 7색 무지개 밥상』 2회차 추억의 밥상이 진행되었습니다. 2회차는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 주변을 자유롭게 관람하고 맛있는 점심식사(장단콩 두부마을)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 참여 어르신들은 6.25 전쟁 후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이야기하며 자유롭게 관람을 하였습니다.
김○○ 어르신은 ‘임진각에 와서 끊어진 철도와 멈춰 서 있는 기차를 보니, 전쟁의 아픔이 다시금 생각나고 실향민들의 서러움이 느껴지는 것 같다’, ‘즐거운 나들이와 더불어 맛있고 건강한 식사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‘고 말씀하셨습니다. 또한 이○ 어르신은 ’임진각의 과거와 현재 모습이 너무 달라져서 새롭고 새로운 기분이 든다며, 다음 회기도 기대가 된다‘ 고 말씀하셨습니다.
여행을 통한 관계형성 프로그램 『추억의 밥상』은 6월에도 진행됩니다. 6월 에는 춘천 남이섬에 방문할 예정입니다.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