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일시 : 2018.09.08.(토) 10:00~12:30 - 장소 : 중림종합사회복지관 본관 5층 배움터, 자람터 - 내용 : 가족통합활동, 아동집단상담, 부모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고, 벽면 가득 “스트레스”라는 단어를 적어놓은 아이 어머니께서는 “선생님 이거 어떡하죠?”라며 난처한 표정을 지으셨습니다. 스위트패밀리에서는 아이가 나아진 것, 노력하는 것에 집중합니다. “중림이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. 지난번에는 자전거를 열심히 타더니, 오늘은 그림을 그려놨네! 화를 내도 어쩜 이렇게 예쁜 색만 썼을까?” 아이가 집으로 돌아가서 이틀 뒤 이런 얘기를 했다고 합니다. “엄마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? 나는 그림을 그리면 풀리는 것 같아.” 이제, 아이가 상황에서 나아가 해결을 바라봅니다. 학교에서는 혼나기만 했던 아이들이 복지관에서는 다른 경험을 합니다. 다른 경험이 아이들에게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.